다양한 호주 지역별 맥주

호주의 맥주시장은 세계 3위로써 지역별로 맥주의 종류와 맛이 다양하답니다.

우선, 호주의 맥주는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생맥주(Drafe)
센맛(bitter)
쓴맛(loger)

미묘한 맛차이가 있으니 한번씩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본론으로 넘어가서. 호주의 지역별 맥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 지역별 맥주의 특징은.... 싸다는 겁니다...
정말 쌉니다.. 싸요.... discount도 자주 하구요...

그리고 하나 더!!!!
다른 도시의 맥주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부산 지역 술을 서울에서 쉽게 발견 못하는 이치로 보심 되요 ㅎ

뉴사우스웨일즈의 "Tooheys" 입니다. 가끔 먹어봤는데 깔끔하더군요.

빅토리아주의 Victoria Bitter (일명 VB) 입니다.
VB와 밑에 있는 포엑스골드는 제가 있던 애들레이드에서도  접하기 쉬운 맥주인데요...
돈이 많지 않을때 애용했던 술입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맛은 좋아요 ㅋ

퀸즐랜드 주의 포엑스입니다! (XXXX라고 쓰고 포엑스라고 읽는답니다)

타즈매니아 주의 Cascade 입니다. 카스케이드 맥주맛.... 은근 일품입니다.

서호주의 swan draught와 Emu Bitter입니다. 유일하게 요것들만 못마셔봤네요.... 흠... 있는지도 몰랐음 ㅠ

남호주의 Coopers 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했던..."쿠퍼스"랍니다... 녹색이 가장 대중화 되어 있구요..
Coopers라는 브랜드로 기념품가게도 있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술은 우리나라 처럼 편의점, 마트 등에서 팔지 않습니다.
반드시 "Botte Shop" 이나 "Liquor Shop" 에서만 판매가 가능한대요.
이 샵들은 Woolworth나 Coles 등과 같은 대형마트 내에 있거나 주변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또한 주유소나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에 있기도 합니다.
왼쪽 사진에 보시면 Colies $34.99라고 써져 있지요?
일반적으로 이렇게 내놓고 파는 경우엔 discount 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싸게 먹는게 좋잖아요~ ㅎ

만약 다른 맥주가 더 있다면 댓글로 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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