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의 재입국이 까다로워졌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호주관광비자]

2010. 11. 4. 10:44호주추억하기/호주에서생활하기


호주로의 재입국이 까다로워졌습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호주관광비자]



요즘 호주로의 입국시 입국심사 절차가 재 입국자들에 한해서 많이 까다로워 졌다고 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호주 관광 비자

- 호주에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체류 중 비자가 만료 될때쯤
뉴질랜드에 다녀오는 경우 관광비자를 얻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본인의 비자를 관광 비자로 돌릴 수 있는 방법으로 통했지만
호주 측에서는 조사를 이전보다 훨씬 까다롭게 하기도 하고, 그냥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만료후에 호주로 재입국을 원하신다면
한국으로 귀국 후에 가는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호주 워킹 홀리데이 세컨 비자

-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있다가 세컨 비자 조건을 충족시킨 워홀러들 중
한국으로 귀국 후 재입국을 하는 경우 입국 심사장을 통과하기가 이전만큼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세컨 비자를 충족 시키는 조건들 중
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농장 및 공장 생활 등에 대해서 위치와 기간 등 상세한 정보를 요구 한다고 합니다.
즉, 본인이 세컨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을 서류 등을 통해 꼭 증명해내야 한다는 것이죠.
증명이 불충분할 경우 입국이 안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 호주 현지에서 세컨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만약 한국으로 귀국 후 재입국을 하시는 분들은 증명해낼 수 있는 충분한 자료들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