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개인튜터 이용하기 (Private Tutor)

호주에서는 개인교습, 즉 일대일로 만나서 영어 공부를 해주는 개인교사를 튜터 (Tutor) 라고 합니다.

튜터는 영어학교에서 짜여진 커리큘럼에 의한 수업이 아닌, 본인이 영어공부 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튜터가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준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회화라면, 튜터는 교습시간 동안 회화를 하면서 틀린 부분을 교정해 주게 되구요.
본인이 원하는 부분이 쓰기라면, 튜터가 체크해서 틀린 부분을 수정해주는 등의 일이 될 수도 있구요.
또는 IELTS 시험공부를 도와줄 수도 있는 것인데, 본인이 얼만큼 준비를 잘해 놓느냐에 따라서 비싼돈을
주고 사용하는 튜터의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호주에서 어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별도로 튜터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게됩니다.
보통 튜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규칙적으로 어학원을 다니기 힘든 분들이나,
돈 안들이고 혼자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지만 여기에 조언을 하고 도움을 줄 현지인이 필요한 사람들이겠죠..

튜터의 비용의 일반적으로 시간당 20-25불 이며,
튜터와의 약속을 통해서 일주일중에 공부를 원하는 시간대 및 시간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튜터는 개인이 준비를 잘 한다면 가격 대비해서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
또 튜터를 통해서 다른 호주 친구들을 만들수도 있기 때문에 활용만 잘하면 좋겠죠.

튜터는 영어학원에 신청해서 연결하실 수도 있고, 또는 대학교 및 마트의 게시판,
그리고 한국인 분들은 한인마트, 잡지 등에서 튜터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땅한 튜터를 찾기 힘드신 분들은 호주의 튜터찾는 사이트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튜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호주 튜터 찾기 사이트 : www.tutorfinder.com.au)

사이트의 메인화면입니다. 왼쪽 윗부분에 Tutor Finder 라고 써있죠? ㅎ

왼쪽 윗부분에 보시면 Region 과 Subject 가 보이실 겁니다.
저기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과목을 선택 후 Search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예로 저는 시드니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줄 튜터를 찾아보겠습니다.

바로 이같은 화면이 뜨게 되는데요.
시간당 비용과 장소 그리고 업데이트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한 View를 클릭하면 튜터의 이력과 연락처, 수업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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